금산흑삼 ‘농식품수출 성과확산대회’ 최우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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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10-16 11:09본문
금산흑삼 ‘농식품수출 성과확산대회’ 최우수상
유효성분 소재화 연구 등 신기술도입 인정 평가
▲ 금산흑삼(주)가 ‘2017 농식품 수출성과 확산대회’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.
‘2017 농식품 수출성과 확산대회’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주식회사(대표 고태훈)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.
30일 금산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지난 28일 주최한 이 대회에서 수출 성과부분에서 확산가능성과 흑삼가공
유효성분 소재화 연구 등 신기술도입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.
농식품 수출 우수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식량, 채소 등 농식품 수출경영체
7개 분과와 유관기관, 농업기술원, 시군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.
참가자들은 기초기술, 원예특작, 기술실용화 등의 우수성과, 현장기술지원, 수출시장개척, 맞춤형 품종, 재배방법
연구개발 등에 대한 발표와 미국, 일본, 중국, 동남아 등 주요 수출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
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산흑삼은 2013년 금산군 부리면에 회사를 설립하고 GAP인삼을 원료로 흑삼가공, 화장품제조,
건강기능식품을 생산 수출해오고 있다.
또 군과 ‘GAP 인삼 공동선별 및 수매사업’을 추진하는 한편 금산군농업기술센터, 충청남도농업기술원,
(재)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등과 협력해GAP인삼 안정생산기반조성, 흑삼제품연구, 수출확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고태훈 대표는 “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산인삼 수출을 확대하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농가와의
소통을 강화하겠다”고 밝혔다.
<출처 : 충청매일)